오늘은 무엇을 담고 덜지, 매매 시나리오를 세워보고 관찰하는 투자 일지

작년에 예측한 시나리오 상승 언제까지 지속할까? 에서 그려본 시나리오가 큰 그림에서 비슷한 경로로 이어가고 있다. 이 추세라면 현재 상승분의 거의 상단까지 도달한 수준이 되었다. 대형주나 지수자체에서는 상승분이 제한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의 영향을 받고 있던 스몰캡이 남은 상승 기간동안 마지막 에너지를 쥐어 짤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 세워둔 시나리오 경로대로 미국 주식은 올해 7월 여름까지 상승을 마무리하고 다시 조정기간으로 돌아설지지 계속 지켜봐야겠다. 만약 조정기간을 가질 경우 패턴상 하방으로 16%, 기간으로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간의 조정을 거칠 것을 메인 시나리오를 유지중이다.
현재 패턴은 과거 해당 구간들을 참고하였다.
1988 - 1990

1958 - 1960

패턴들이 발화되는 구간은 싸이클의 생성 구간에서 확장기의 마무리 구간이다. 이 구간을 지나면 성숙기 단계로 진입하게 되는데 성숙기 기간은 대략 8년간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며 소멸 사이클로 진입하게 된다. 25년 1월까지 조정을 마무리하게 되면 2033년까지 긴 기간동안 에너지를 발산하는 구간으로 진입하게 된다.

에센피500의 질주, 상승 여력 제한 구간 도달??🤫
2024/02/19
매크로뷰
들어가며
최근 세계 경제는 급격한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준이 어떤 것들을 고려하며 통화정책들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한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우선 인플레이션이 왜 문제가 되는 건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케인즈학파에 의하면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생산의 확대와 이로인한 고용증가, 임금의 상승의 순환으로 인한 경기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적당한 인플레이션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마치 불길과 같은데 한번 인플레이션 사이클이 발생하면 자칫 초인플레이션으로 번지거나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변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초인플레이션
오늘날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문제는 적당한 인플레이션이 아닌 초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자산가격의 상승과 과도한 거품으로 신용 리스크가 계속해서 확대되어 과도한 낙관속에서 어느 순간 붕괴가 된다는 것이다. 언급한 것처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은 나에게는 비용이지만 누군가에겐 소득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자체는 구매력 상실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락하는 화폐가치를 보면서 이를 보존하기 위해 화폐를 상품이나 자산등으로 바꾸려고 한다. 이에 따라서 자산가치가 계속해서 증가한다.
따라서 이들 자산에 거품이 끼게 되고 자산을 가진 클래스와 아닌 클래스간의 부의 양극화가 점차 심해진다. 상대적 구매력의 차이로 인한 불평등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구매력을 복원하는 방법으로 크게 다음 세가지를 활용 할 수 있다.
1.
금리 인상
2.
공급(생산성) 확대
3.
임금의 상승
금리와 인플레이션,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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