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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무엇을 바꾸는가?

열심히 일 할수록 가난해지는 사람들

세상에는 열심히 일 할수록 점점 가난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점점 부자가 되는 사람들도 있다.
일 할수록 가난해지는 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들은 가치의 대부분을 노동을 투입하여 획득한다. 자신의 일생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근로소득을 얻는데 투하하고, 커리어를 유지하기 위해 비용마저 들여 능력을 갈고 닦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는 우리들 대부분을 말한다.
이들의 가계 장부를 보면 소득의 대부분이 근로소득으로 구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소득의 대부분을 아래 보라색 라인의 자산에 저장하는 특징을 가졌다.
저 보라색 선은 우리의 화폐이고 기축통화인 달러이며, 그 구매력의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다.
10년간 통화량이 80% 증가하여 풀린 달러는 -20% 구매력을 잃고 있었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 주택상승률은 평균 +110% 이상, 주가는 +245%, 비트코인은 +10,458%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달러대비 원화역시 20% 구매력을 잃었는데 이를 절대치로 다시 환산하면 대략 -45% 구매력 하락을 맞게 된다. 그리고 이를 다시 자산대비 환산하면 -98% 가치하락이 발생하였다. 당신의 돈은 10년간 -98% 구매력을 잃고 있었다.
우리는 진실에 빨리 눈을 떠야 한다. 그 진실은 우리의 구매력을 자산으로 바꿔놓지 않으면 계속해서 잃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잃게 된 구매력은 미국을 포함한 각국 정부의 지출과 부채로 바뀐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이것은 당신이 투입한 에너지를 주머니에서 교묘하게 훔치는 행위이며 세금 저항없이 과세를 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정부의 지출과 부채로 바뀐다는 말은 무엇일까? 우선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폐는 돈이 아니다. 우리는 단순히 유통되는 화폐, 즉 통화 시스템 장부상의 거래를 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리고 정부는 장부에서 숫자들을 간단하게 바꾸어 유통 시킬 수 있는 화폐를 계속해서 증가시키고 있다. 중앙은행에서 발행된 화폐는 시중은행으로 넘어가고 이들 은행들은 지급준비금 10%만 남긴채 신용을 일으켜 대출을 통한 이자수익을 얻게되는 과정에서 통화 팽창이 한 번 더 폭발하게 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지폐는 돈이 아닌 단순한 숫자를 표기하는 종이가 된지 51년 정도 되었다. 그리고 이 숫자를 보증해주는 것은 신용이다. 그리고 이 신용은 정부와 중앙은행이 상환할 수 있는 금액보다 더 부풀려진지 오래 되었다. 즉 신용이라는 허상 위에 이 화폐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51년전 가치저장소인 돈에서 숫자교환권인 종이로 된 화폐로 바뀐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달러와 다르게 1971년 이전의 실제 달러의 존재는 아래의 그림처럼 금으로 교환을 보증해준다는 보증서를 발행한 형태였다. 그리고 신용이 아닌 담보물을 근거로 화폐를 발행해 왔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아 통화를 통한 자산 축척과 예금을 통한 이자수익을 획득하는게 가능했었다.
1971 년 닉슨의 금본위제 폐지 이전의 달러
오늘날의 신용 화폐 시스템에 대해 다시 살펴보자. 신용은 태생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 신용을 일으키는 주체는 중앙집권적인 독점력을 지녔다. 이 때문에 이들은 통화 팽창에 대한 유혹을 이겨낼 수 없다. 계속해서 통화를 팽창하면 통화량이 증가하고 증가한 통화량은 경제의 팽창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금태환 달러를 사용한 미국은 한 차례 디폴트를 겪게 되었다. 즉 파산을 했었다. 실제 금 보유량보다 더 많은 화폐를 찍으며 전쟁비용 충당과 기축통화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재정적자를 확대하고 있었다. 각국 은행,정부는 미국의 금 교환능력을 의심하시 시작하고 프랑스의 이탈을 시작으로 달러를 금으로 바꿔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말로 미국은 돌려줄 금이 충분하지 않았다.
71년도 8월 닉슨 대통령은 결국 금태환 요구를 거절한다. 명목화폐로 전환한 미국은 마음껏 발행한 달러로 재정적자를 메꿀 수 있었다. 하지만 타락하는 화폐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게 되었다. 그리고 닉슨 대통령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물가를 인위적으로 6개월간 고정을 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정부의 시장 개입은 인류 역사상 단 한차례도 성공한 사례가 없다. 왜냐하면 인위적인 개입은 왜곡된 가격 교란을 부추기기 때문에 실제 가치가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파악 할 수 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비정상적인 거품을 만들고 결국 터지게 된다. 이 거품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오일쇼크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살인적인 금리 인상의 단행으로 겨우 모든걸 제자리에 돌려 놓을 수 있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미국은 경기침체를 겪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금본위제를 폐지하면서 이들은 연방준비제도를 통해 훨씬 건전한 미국채 발행을 통한 달러의 보증을 해주겠다고 했다. 이로써 피아트머니(명목화폐) 가 탄생하게 되었다.
미국채는 아래처럼 생겨먹었다. 백만 달러로 교환이 되고 연 이자 7% 만기일은 2002년에서 2007년이 되면 돌려주는 보증서이다. 연준은 이 미국채를 정부로부터 사들이고 현금을 발행한다. 발행된 현금으로 정부는 각 시중은행에 대출을 해준다.
신용에 신용으로 팽창하는 유동성 공급은 어디선가 신용이 흔들리면 트리거가 발동하여 언제든지 2008년 리먼사태와 같은 일이 계속해서 발생 할 수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정부는 쇼미더머니의 유혹을 감출 수 없다. 불편한 이야기지만 인류는 단 한번도 금 이외에 돈을 가져본적이 없다. 우리는 명목상 화폐로 쓸 수 있는 대체품을 만들어 쓰고 있지만 이둘의 차이는 가치가 저장이 되는가이다.
부의 축적과 이동은 화폐가 아닌 돈을 통해서 전달된다.

돈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을 알아보기 전에 돈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비트코인이 세상이 나오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1. 하드머니

2.이지머니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 맞는가 (Feat. 마이클 세일러)
오랜만에 구독자 여러분들께 영상으로 찾아뵙습니다. 5주정도의 기간동안 신박이 찬스를 좀 쓰면서 푹 쉬었습니다. 얼마나 자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슬슬 다시 복귀하여 유익한 영상들을 찾아서 구독자님들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마이클 세일러 형님을 소환합니다. 밀턴 프리드먼이 했던 유명한 명언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말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밀턴 프리드먼이 이 말을 했던 영상도 과거 제 채널에서 소개했었습니다. 링크를 달아둡니다: 밀턴 프리드먼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5TYLxyhFlg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로 꼭 남겨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주변 지인들과도 많이 공유해주세요. 이 영상은 투자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신박한 비트코인 텔레그램 그룹챗 (무제한): https://t.me/joinchat/Nay1rNVj5HczMTdh 신박한 비트코인 카톡 단톡방(200명 제한): https://open.kakao.com/o/gN3h9P2c [Original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LFofHs0Lsk&list=WL&index=10 #비트코인​​​​​​​​​​​​​​​​​​​​​​​​​​​​ #마이클세일러 #인플레이션 #밀턴 프리드먼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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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인구, 2100만개 비트코인, 한 개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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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화폐의 몰락

상호확증파괴를 피하기 위한 게임이론을 대입해보면 비트코인은 모두에게 받아들여지게 된다.
통화발행의 교란으로 많은 돈을 가지고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에 인류는 미래를 계획 할 수 없다. 일정하고 예측 가능한 통화발행은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호들

참고
(번역본) 돈의진화.pdf
1729.0KB
(korean)Mi Primer Bitcoin - Libro de Trabajo V30 - FINAL.pdf
4074.5KB